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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체중감소 마냥 좋은 것이 아닙니다

체중감소 마냥 좋은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체중이 감소하면 좋아하곤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갈 경우 의사 선생님들이 항상 묻는 것이 체중감소를 묻습니다. 그 이유는 체중감소가 어떠한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의 체중은 신체의 영양공급 그리고 에너지 소비 가운데서 균형을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주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체중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


내분비질환으로 당뇨병과 갑상선기능항진증


만약 식사량이 증가하였지만 체중이 줄어들 경우 내분비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슐린 문제로 인하여 당분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뇨병 또는 갑상선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됨으로 인하여 신진대사가 촉진되면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경우 체중감소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소화기질환


위염, 간염, 담낭염, 십이지장 궤양, 등과 같이 소화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식욕부진, 오심, 구토, 연하곤란, 변비와 설사, 영양흡수불량 등의 문제로 인하여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도 체중 감소를 보일 수 있습니다.


우울증, 불안증, 치매, 신경성 식욕부진, 알콜 중독 등의 정신질환은 체중감소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식욕저하를 비롯하여 음식거부 등으로 인하여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술을 마시는 것은 칼로리는 높지만 체중감소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