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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와 담배 흡연은 당뇨합병증 쉽게 유발

당뇨와 담배 흡연은 당뇨합병증 쉽게 유발



먼저 당뇨라는 질환은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한다거나, 분비가 부족하면서 생기는 고혈당증을 뜻합니다. 체내에서 당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혈중 당 농도를 측정하여 당뇨병을 진단하곤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다식과 같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빈번이 많이 보고, 많이 먹는 증상과 함께 체중이 변화와 피로한 증상 등이 있고,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소 및 식생활습관, 비만과 노화,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와 담배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흡연은 당뇨합병증 유발을 쉽게하기 때문으로 흡연은 혈관노화 및 혈관 동맥경화를 촉진시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 가운데 말초혈관을 수축시키면서 모세혈관을 퇴화시키게 하는데 이는 결국 동맥경화와 함께 혈액이 신체 끝까지 순환되지 않아, 혈액순환 장애를 극대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족부궤양이 악화되어 하지절단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하지절단한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이 흡연을 하는 자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흡연은 당뇨병 발생시키는 요인


당뇨환자가 흡연을 하는 것은 죽음과 짙게 연결되어 있는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동맥경화 진행을 촉진시켜 각 종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당뇨환자에게 있어 금연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가 금연을 실천할 경우 당뇨 조절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보이곤 합니다. 그리고, 흡연이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미국의 한 보건대학원에서 조사한 내용으로 9년간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이터를 확인하였을 때 흡연자가 비흡연자와 비교하였을 때 당뇨위험성이 50% 높이 나타났음을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흡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보고되고 있어, 흡연은 직적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당뇨환자의 흡연은 기타질환의 발병률을 상승시킨다


당뇨환자가 흡연시 동맥경화로 이어질 확률이 8배 가까이 상승하며,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사망원인의 약 80%가 동맥경화로 밝힌바가 있습니다. 당뇨인의 흡연은 온몬으로 향하는 산소를 차단시키게 되어 심혈관계질환 및 뇌졸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하는 당뇨환자보다 3배 ~ 10배 가까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압 및 혈당치가 상승하고 콜레스테롤 또한 증가시켜 혈당관리가 어렵게 되고, 신경 혹은 신장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