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검사 당뇨합병증 검사 꼭!
당뇨병은 당뇨합병증을 유발하면서 눈과 신장, 발, 신경 등에서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는 혈당조절을 철저히하여 질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 할 수 있는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철저한 혈당조절이 당뇨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다는 임상연구들이 보고되어지고 있는데 그만큼 혈당조절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당뇨환자에게 발생하는 당뇨합병증은 본인도 모르는 가운데 발생하며, 증상이 심해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진단을 받은 당뇨환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며, 정기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혈당검사
인슐린 사용이 필요한 당뇨환자는 혈당검사를 자주 실시하므로 이 혈당검사가 정기 당뇨병 검사에 속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식사 및 운동요법을 통해서 혈당관리를 하는 당뇨환자의 경우 최소 3개월에 1번은 병원을 내원하여 식전 및 식후 2시간 혈당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당뇨로 처음 진단 받은 후 혈당이 그렇게 높지 않아 방치하였다 수년 이후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 또한 매우 빈번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자가혈당측정기를 구비하여 수시로 혈당 검사를 한다고하더라도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혈당검사를 실시하여 수치를 비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당뇨병 환자의 경우 2개월 ~ 3개월 간격으로 혈당검사를 실시할 때 당화혈색소 검사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검사로 이 당화혈색소 검사는 2~3개월간의 혈당조절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어 정기 혈당검사시에 이 지표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검사 당일날 혈당이 120mg/dL 일 경우 당일 혈당은 잘 조절되는 것으로 보여 만족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 검사 수치가 높을 경우 최근 몇개월 간의 혈당조절은 좋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7% 이하로 유지되어야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당뇨합병증 검사
단백뇨 검사
대개 소변검사는 1년에 1번 정도 실시하는 것이 필요로 한데, 일반 소변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단백뇨가 있다거나, 당뇨병이 5년 이상 경과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 소변검사 이외에도 24시간 소변을 모아 하루동안 소변을 통하여 단백이 얼마나 배출되는지 검사하여야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장합병증이 발생할 수 잇는데 진행 초기에는 아주 작은 양의 단백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미세단백뇨가 발생하며 이를 검사합니다. 24시간 요 검사시에 단백뇨가 발견될 경우 더 세밀한 신장검사가 필요로 합니다.
안저 검사
당뇨합병증 검사로 안저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당뇨병이 발병기간이 길어지면 눈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명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당뇨병 환자는 항상 눈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주의하여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망막을 치료 할 경우 당뇨망막증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당뇨망막증이 발견될 경우 3~6개월에 1번씩 검사해야 합니다.
족부 검사
당뇨 환자에게서 당뇨병성 족부병변 당뇨발은 매우 흔하므로 정기적으로 발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발의 경우 심각할 경우 족부절단까지 이르게 될 수 있고, 특히나 발가락 및 발 뒤꿈치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 및 발에 있는 혈관과 신경검사는 1년에 1번씩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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