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치료방법 증상 확인부터

단백뇨 치료방법 증상 확인부터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단백뇨가 관찰되었다고하면서 신장기능검사를 받아보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때 말하는 단백뇨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게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약 150mg 미만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물론 단백뇨가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병적인 것은 아니지만 단백뇨가 지속되게 될 경우에는 신장병증의 발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단백뇨라고 해서 다 같은 단백뇨?

단백뇨는 기전에 의해서 기능성 단백뇨, 사구체성 단백뇨, 범람성 단백뇨로 나누어집니다. 기능성 단백뇨의 경우 신장질환이 없는 가운데 심한 운동을 하거나, 고열, 긴시간동안 기립자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범람성 단백뇨의 경우 혈액에서 신장으로 여과되어지는 단백질이 증가되는 것을 말하는데 다발성골수정이 이에 해당됩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사구체 기저막이 손상되어지면서 발생하는 단백뇨를 말하며 사구체신염, 당뇨병성 신증, 신증후군 등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며, 단백뇨 그리고 혈뇨가 동반되어집니다.

단백뇨 증상은 어떤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거품뇨인데 소변을 보면 유난히도 거품이 많이 생성된다거나 혹은 거품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증상들을 보입니다. 소변을 통하여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양이 적은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점차 더 많은 단백질이 배출되게 되면서 체내에 있는 단백질이 정상과 비교하였을 때 더 적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발목, 다리 부종, 아침에 눈가가 붓는 부종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백뇨 치료방법 원인질환 주시

단백뇨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장기간 동안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이로인하여 단백뇨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신장에서 혈액을 걸러내주는 사구체에 질병이 발생하는 사구체신염에 의해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양성인 경우에는 이러한 원인질환 진단을 정확하게하여 단백뇨 치료방법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이 있을 경우는 혈압관리를 철저하게 하여야하고,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치료가 필요로 합니다. 더불어,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저염식이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