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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신장질환 증상 느끼기전 미리 점검

신장질환 증상 느끼기전 미리 점검


우리 신체 장기 가운데 신장은 노폐물대사 및 신체평형유지를 담당하는데, 노폐물을 배설하는 중요 기능 외에도 산염기 균형유지,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통한 적절 체액량을 유지하게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만일 최근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가 주변이 부어있다거나, 저녁에는 다리가 부으며, 화장실에소 소변을 볼 때 불편감을 느낄 경우 신장질환 증상임을 의심하고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신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푸대접을 받는 장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신장은 한 쪽을 이식해서 줘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신장 질환이 발생할 경우 잘 낫지 않기에 더욱 주의해야 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신장질환 증상에 앞서 신장질환은 왜 생길까?


만성 신장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이 대표적인데, 과거에는 사구체신염이 말기 신부전증의 가장 많은 원인이었으나 당뇨병 질환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신장합병증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당뇨병이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인 신장기능의 25% 미만으로 떨어지기 전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에 더욱 무서운 신장질환입니다. 주의 할 점은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질환은 계속해서 진행중이라는 점입니다. 신장질환 증상은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눈가 주위, 손발이 붓는 증상, 소변을 볼 때 혈뇨나 단백뇨가 있는 경우, 혈압이 상승하는 경우와 같은 증상들을 보일 때에는 신장질환임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검진 그리고 검사를 통하여 신장질환의 유무를 서둘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질환은 대개 신부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증상들을 보이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어 모른체 넘어갔다 병이 악화 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하게 불편한 증상이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그리고 소변검사를 하는 것이 신장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신장건강을 위한 피해야할 것들


신장질환 예방으로는 먼저 과로는 피하도록하고, 자극적인 음식물을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상한음식은 절대적으로피하며, 약을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신장이 약한 경우는 고기와 계란, 우유 섭취를 줄여주도록하고, 생선 회 등을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화확조미료 및 정제염의 사용은 제한하도록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도록 합니다. 신체가 찬 경우에는 약해져있는 신장이 추위 및 스트레스로 인하여 더욱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신부전증이 발생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이고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경우 투석과 신장이식이 필요할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통하여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