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초기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변에서 맹장이 터졌다라던지 어렸을 때 맹장 수술한 자국이다 이런 말은 한 번씩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맹장은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에서 주머니와 같이 부풀어 있는 큰 창자의 한 부위인데 맹장의 한쪽 끝부분에 벌레 모양과 같이 충수돌기가 달려 있습니다. 이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맹장염, 충수돌기염, 충수염으로 부릅니다.
이 가운데 충수염의 경우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못하고 터지게 될 경우 생명의 위협을 가할 수 있는데 대개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충수돌기를 먼저 제거합니다. 다만 이 충수염은 증상을 알아채기가 어려운데 이 맹장 충수염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국 건강 및 의료 매체인 '헬스닷컴'이 알려주는 충수염 초기증상 6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배 아래 쪽 극심한 통증
배 아래 부분에 매우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매우 극심한 통증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충수염의 통증은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울 정도로 심하며 한 번 발생할 경우 빠르게 통증의 심해지는 강도가 증가합니다.
배꼽 부분 통증
충수염 통증은 대개 배 오른쪽 아래 부분에서 발생하지만 처음에 통증이 발생하는 곳은 배꼽 근처로 이부분 부터 시작하여 통증이 점차 아랫배 쪽으로 옮겨갑니다. 그러나 산모 및 어린이의 경우 다른 쪽에 통증이 발생 할 수도 있는데, 배나 다리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점차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변비와 설사
물론 다른 증상과 비교시에 그렇게 심하지 않은 변비 및 설사 증상이 발생 할 수 있고 복부의 통증이 있은 후에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랫배 오른쪽 통증과 더불어 점액이 많이 섞여있는 약한 설사가 지속 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열과 오한
충수염의 경우 오한과 약한 열, 떨림 증상 등 식중독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페인 박사에 의하면 37.8도 정도의 열과 복통이 함께 잇을 경우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39도에 달하는 열과 함께 복통으로 인해 서있기 어려울 정도이면 충수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메스꺼움, 구토, 식욕상실
하루 이틀 정도로 약간 속이 메스꺼우면서도 구토 증상이 발생 할 수 있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몇일이 지난 후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면서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해서 악화되거나 약한 열이 나고, 배 오른쪽 통증이 발생한다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복부의 팽만감과 가스
피자와 맥주를 섭취한 후에는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이 발생 할 수 있지만 수면을 취하고 나서도 이렇나 증상들이 계속되고 악화될 경우 주의하여야 하는데, 이틀 이상 복부팽만감 증상이 있는 가운데 복통 및 가스 배출이 어려운 증상이 있을 경우 이도 충수염일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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