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더라도 관절 조심하여야 합니다
물론 노인층에게서 관절이 아프다거나 다치는 일이 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40대 ~ 50대 뿐 아니라 이보다 더 젊은 연령층에서도 관절 문제로 인하여 정형외과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60대 이하 연령에게서 관절 손상이 낮은 이유로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달리기 지나치게 즐기면 관절에 무리
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분들 가운데 상당수의 심혈관계 건강 상태는 일반인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살펴보면 마라톤 등의 달리는 운동을 많이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계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지나치게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될 경우 근력운동과 불균형을 이룰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게 될 경우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고 만성화될 경우 관절 교체가 필요한 상황까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처럼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근력운동도 함께하여 뼈 그리고 근육을 모두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유연성 향상도 중요
우리 신체의 힘과 유연성은 균형을 지키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몸은 뻣뻣해지게 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틈틈히 스트레칭을 계속해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 몸무게 관절에 영향을
달리기를 할 경우 무릎관절이 자신의 체중의 약 7~9배 정도의 무게를 지탱하게 됩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그리고 캐나다 퀸스대학교 공동연구 팀에 의하면 정상체중인 경우에는 이 무게를 감당할 수 있지만 과체중 및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골관절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에 의하면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 사람과 비교시 무릎관절수술을 받을 확률이 40%나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몸무게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운동을 하여야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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