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증 신장기능 감소
만성 신부전증은 당뇨병성 콩팥병, 만성 사구체 신염 등의 다양한 신장질환으로 인해 신장이 제 역할을 해야하는 배설, 대사 및 내분비기능, 조절하는 기능들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신장질환과 무관하게 만성적으로 신장기능에 장애가 진행되면서 사구체여과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경우 점차 사구체여과율이 저하되면서 결국에는 말기 신부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의 원인과 증상
가장 큰 원인을 살펴보면 바로 당뇨병성 신장질환, 고혈압, 사구체신염인데 이 3가지 질환이 성인에게서 만성신부전증이 발생하는 전체 원인의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은 여러 원인에 의하여 35% ~ 50%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장기능이 노폐물을 배설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나빠지게 될 경우 신부전 상태에 다다르게 됩니다.
신장기능 감소 어떤 변화가 발생할까?
신장기능이 악화 되게 되면서 몸에 수분 그리고 전해질을 배설,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서 수분이 축적되면서 고혈압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압의 조절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신장 기능이 감소하게되면 요소가 축적되면서 고질소혈증이 발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혈액 내에 오줌으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인 요독이 축적되는 요독증이 오게 됩니다. 요독증이 오게 될 경우 무력감을 비롯하여 심낭막염, 뇌병증과 같은 다양한 증상들을 보이게 됩니다. 신장은 적혈구 생산을 촉진시켜주는 에리트로포이에틴이라는 물질을 생산하는데 신부전 상태의 경우 이 에리트로포이에틴의 합성능력이 감소하게 되면서 빈혈을 발생시키면서 피로감을 비롯하여 숨이차는 증상 등의 여러 빈혈증상을 발생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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