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콩팥병 증상 주의
최근 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만성 콩팥병 환자 증가율이 세계 3위에 다다를 만큼 급증하였으며, 원인인자라 할 수 있는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 신장학회에서 투석치료를 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1986년 2,534명, 1996년 18,072명, 2007년 48,675명, 2015년 80,674명으로 지나온 30년간 약 30배 증가하였습니다.
우리 신체 내 콩팥은 우리 몸에 있어서 정수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폐물을 비롯하여 수분을 제거하는 것 이외에도 칼륨, 칼슘, 나트륨, 인과 같은 물질들의 농도를 일정토록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편적으로 콩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능이 조금씩 감소하지만 콩팥병에 의하여 빠르게 혹은 서서히 만성적으로 콩팥기능손상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 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
만성 콩팥병은 콩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이 발생한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또는 사구체여과율이 3개월 이상 감소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 만성 콩팥병을 발생시키는 대표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 다낭성신질환, 사구체신장염이 있고 이 외에도 다양한 콩팥 질환에 의하여 만성 콩팥병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콩팥병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하고 분명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한 질환인데, 대개 만성 콩팥병 증상이 보일 경우 안좋은 상태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 콩팥병 증상으로는 피로감과 식욕저하, 하지경련, 수면장애, 부종, 구토 및 구역질, 가려움증 등의 증상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 관리가 중요
만일 만성 콩팥병으로 진단 받았을 경우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이 바로 원인질환의 관리인데, 대표적인 원인질환인 당뇨 및 고혈압으로 인하여 발생하였을 경우 철저한 혈당, 혈압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바로 식이관리 입니다.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술과 담배는 꼭 중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뇨가 심할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의 제한 또한 필요로 합니다. 만일 신장기능이 30%미만으로 떨어지게 될 경우 칼륨, 인 등의 전해질를 제한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하며,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부종이 동반 될 경우 수분 섭취 또한 제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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