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치료

단백뇨 치료

먼저 단백뇨란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단백뇨가 나온다고하여 항상 병적인 것이 아니지만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사구체신염과 같은 신장질환 또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전신질환에 딸느 신장병증이 발생하였음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사구체신염: 사구체신염은 신장의 여과 역할을 하는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신장질환을 말하는데 흔히 신장염이라 불립니다. 

단백뇨 치료에 앞서 증상을 살펴보면

소변을 볼때 유난히 거품이 많고 거품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거품뇨 증상이 단백뇨 대표 증상입니다. 소변을 통하여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적은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점점 많은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게 될 경우 체내 단백질이 정상인 상태보다 더 적게되고 이로 인하여 발목 부위와 다리, 아침에 눈가 주변이 붓는 부종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백뇨 치료는

단백뇨는 원인에 따라서 달리 치료해야한데 보편적인 단백뇨 치료로는 저단백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루 단백량 섭취를 0.6g/kg 가까이 감소시키고, 신장 내부의 사구체 압력을 낮추는 약을 먹고, 철저한 혈압 조절, 고지혈증이 동반되는 경우 이를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품뇨가 발생할 경우 단백뇨 치료를 해야하지 않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실제로 검사할 경우 단백뇨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걱정하기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간편한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단백뇨 여부를 측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