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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몸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저염식 식단

몸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저염식 식단

 

 

 

1일 1식이 크게 유행하면서 더불어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저염식식단입니다.

저염식 식단이란 '염鹽' 즉 소금기를 낮춘 음식으로 꾸리는 식단을 이야기 합니다.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짜고 매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비만과 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비만과 혈관 질환은 당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당뇨 예방이나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 저염식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신장에 좋지 않아 신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덧붙여 짠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얼굴이나 몸이 잘 붓게 되어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

저염식 식사를 하는것이 다방면에서 이롭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집보다 외부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잦고

메뉴 선택에서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고  밖에서 먹는 음식들은 자극적인 맛으로

식감을 돋우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평균적인 나트륨, 염분 섭취가 많은 편입니다.

 

저염식 식단이라고 하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나오는 매우 엄격한 식단이나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지키기 매우 힘든 식단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도 저염식 식단으로 식사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평소에 비해 염분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많이 나오는 김치나 장아찌, 각종 절임등에는

많은 나트륨이 들어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버섯 몪음, 두부요리등의 반찬 위주로 먹습니다.

국물이 있는 요리를 먹을 때에는 건더기 위주로 건져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에는 많은 소금, 조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저염식 식단을 엄격하게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식사 외에 생활습관이나 추가적인 활동을 통해 몸에 들어오는

나트륨을 배출해 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나트륨 배출 방법에 대해 덧붙여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정 시간 땀흘려 운동을 합니다

-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게 되면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을 하여 땀을 흘린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물을 섭취해주어 수분을 보충합니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 오이, 고구마, 달래등은 나트륨을 잘 배출되게끔 하는 채소입니다.

이외에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주로 채소나 과일류입니다.

 

우유를 한 컵 마시면 좋습니다

- 부득이하게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사를 했을 때에는 흰 우유를 한 컵 마셔주면

체내로 나트륨이 쌓이기 전에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인데요, 야식을 먹고 우유를 마셔주면

그나마 아침에 붓기가 덜하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나트륨의 섭취 자체를 줄여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