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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


선뜻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철에는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크거나 작은 안전사고들리 연이어 발생하여 부모들의 마음을 긴장시키곤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잔소리하고 쫓아다니기는 어려운만큼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을 숙지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 틈이나 창틀에 손가락이 끼었을 경우


문 틈 그리고 창문 틈에 손가락이 끼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데, 이 때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으로 손가락이 잘 움직여지지 않거나 통증이 심할 때에는 골절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나뭇젓가락 등으로 손가락을 고정하여 병원을 가도록 합니다. 만일 아의 손가락이 너무 작기 대문에 부목이 어렵다면 냉습포로 단단하게 감아주돌고 합니다.



귀속에 물 또는 벌레가 들어갔을 경우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하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거나 야외활동시 벌레가 귀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으로 물이 들어갔을 때에는 물이 들어간 방향의 귀를 아래로 향하여 반대쪽 귀를 가볍게 두드려 주도록 합니다. 귀에 벌레가 들어갈 경우 고막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밖으로 벌레가 배출 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하는데, 벌레가 들어간 귀를 위로 한 후 오일을 1~2방울을 떨어뜨려주고 난 후에 이비인후과에 가도록 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


어린이가 뜨거운 물 혹은 물건에 데였을 때에는 빠르게 차가운 물을 끼얹어 주거나 담가서 상처부위의 열을 식혀주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찬물에 담겨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저체온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10분이상은 담그지 않게 하도록 주의합니다. 그리고, 상처부위의 열을 식히고 난 후에 필히 화상용 크림 또는 거즈를 붙이도록 합니다. 물집이 발생하였을 때는 터뜨릴 경우 세균 혹은 먼지가 들어가면서 상처부분이 악화 될 수 있기에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


먼저 눈을 계속 깜빡거리게 하여서 눈물을 흘리도록 합니다. 그리고, 눈을 위로 뜨게 한체 눈꺼풀을 잡아당겨서 이물질이 있다면 깨끗하게 면봉이나 깨끗한 수건으로 제거하도록 합니다. 눈꺼풀 안쪽으로 이물질 여부를 확인하려면 성냥개비 도는 면봉을 길게 댄체로 그 위로 눈꺼풀을 말듯이 끌어당긴 후에 이물질들을 제거해줍니다. 앞서 말한 방법들로도 이물질이 잘 빠지지 않을 경우 눈을 뜬체로 소금을 약간 탄 물 혹은 식염수를 부어서 흘러내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