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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봄나물 섭취 식중독 주의!

봄나물 섭취 주의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식품 위생관리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은 대개 음식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봄철에는 장시간 동안 음식물을 방치한 후에 섭취하거나, 산나물 등을 잘못 섭취하거나 하는 등의 관리의 부주의에 따라서 식중독에 많이 걸리곤 합니다.



봄나물 끓는 물에 데치자!


봄나물 중에 식용이가능 한 것들 가운데 다래순, 두릅, 고사리 등은 적지만 독성분을 함유하고 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히 끓는 물에 데쳐서 독성분을 제거한 후에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로와 박새 등의 독초의 어린 순들은 봄나물로 오인하기 쉽기에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생채로 주로 먹는 달래와 돌나물, 참나물, 씀바귀 등의 경우 잔류농약이나 식중독균을 제거하기 위하여 물에 담근 후에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에 조리하도록 합니다.



등산로 산나물 섭취 함부로 하면 위험


산나물을 잘못 섭취하면서 식중독 사고가 많이 일어나곤 하는데, 봄철이 되면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등산로 주변의 야생식물들을 산나물로 오인하여 잘못 섭취하면 식중독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문가에 따르면 산나물과 독초는 구별이 쉽지가 않아서 산에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여 먹는 행동은 피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등산로 주변에서 나는 독미나리, 삿갓나물 등을 야생 산나물로 오인하여 섭취하여 사고를 당하는 등산객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봄철 식중독 예방으로 가장 좋은 것은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일지라도 섭취시에는 잘 씻거나 조리를 한 이후에 섭취하도록 합니다.



따뜻한 봄날 도시락도 주의!


날이 따뜻하다보니 따뜻한 봄날을 느끼기 위하여 공원 나들이를 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들이를 나가면서 도시락을 많이들 싸들고 나가는데 도시락을 준비할 때에는 재료세척을 신경써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일 그리고 채소류는 흐르는 물을 통하여 깨끗하게 씻어서 담아주고, 조리재료는 중심부까지 세밀하게 씻어야 합니다. 음식은 넉넉하기 보다는 1회 식사량만큼 준비하는 것이 좋고, 밥 그리고 반찬은 식힌 후에 각기 다른 용기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락 보관시 주의: 조리 식품은 아이스박스를 통하여 10도 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시락의 경우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하여야하고, 실온에서 장시간 내버려둔 음식들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안전성 확인이 되지 않은 약수 및 샘물은 함부로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