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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달리기 많이해도 왜 살이 안빠질까?

달리기 많이해도 왜 살이 안빠질까?


유산소운동을 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하여 달리기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달리기를 여러 달 동안 하더라도 체중이 내려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달리기 후에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으신가요?


달리기를 힘껏하면 열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배가 고프게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인가 입니다. 열량은 높은데 비하여 필수적인 영양소가 부족한 인스턴트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경우 먹을 경우 칼로리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서 곧바로 또 공복감이 올 수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난 후에 섭취하는 간식의 경우 단백질 및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되 열량이 150칼로리가 넘지 않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운동을 하고난 후에 배가 너무 고플 경우 운동을 하기 전에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와 같은 과일을 비롯하여 에너지바, 요구르트 등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증가하면서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경우


달리기의 장점중 하나는 바로 하체에 근육을 생성시켜 지방을 감소 시키는 것입니다. 근육의 조직은 지방조직과 비교하였을 때 훨씬 더 촘촘할뿐만 아니라 밀도가 높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달리기를 하였을 때 체중이 안줄더라도 허리둘레, 가슴사이즈, 엉덩이 형태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운동량이 과연 충분할까요?


달리기를 매우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을 경우에는 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45분 동안 1번 달렸다거나 20분씩 2번정도 달리는 것으로는 체중이 감소될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못태웁니다. 만일 일주일에 0.45kg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500칼로리를 소모하여야하는데 이는 식이요법을 비롯하여 운동을 병행하여야 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중을 감소하려면 일주일에 3번 ~ 4번 달리기를 하여야하고, 달리기를 하는 날에는 근련운동 또는 다른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