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손 씻기만 잘해도 질병을 예방한다

손 씻기만 잘해도 질병을 예방한다


우리 신체 기관 중 손은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하지만 이 손은 외부 접촉이 많아 신체에 안좋은 균을 옮겨주는 주요한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손 씻기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하지만 막상 실천하지 않곤 합니다. 손의 세균으로 발생하는 질병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균으로 잘 알려져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주로 동물의 피부와 분비기관, 점막 등에 상재하는 균인데 괴사 혹은 피부상처를 통하여 화농을 만들고, 중이여과 방광염 등의 화농성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일 이 균이 육류, 김밥, 도시락 등의 식품에 오염되어져 증식 될 경우 식중독까지 유발되게되면서 설사와 구토, 구역 등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유발하는 시겔라균


이 시겔라균은 대개 오염되어진 식수를 섭취하게 되거나 이 물을 조리하여 음식을 섭취할 때 설사 등의 질병을 발생시킵니다. 감염되어진 사람들의 분변이 식품 혹은 물에 들어갈 수 있을 경우 감염 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계절 구분없이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성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대표 원인균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감염성 위장염을 발생시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적은 수의 입자를 통해서도 감염 확삭속도가 매우 빠르고 감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2차 감염에 의하여 전파 될 수 있으며 설사와 구토 증상을 발생시킵니다.


대장균


대개 대장균의 경우 동물의 장관 내 균인데, 성인에게서 급성 장염을 유아에게서 전염성 설사증을 발생시키는 대장균만을 특정지어서 병원성 대장균이라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의 경우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져 있으며 햄, 분쇄육, 샐러드, 치즈 등의 다양한 식품들을 토해서 감염 될 수 있고, 물을 매개로하여 집단발생 가능성 또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


오염된 음식 그리고 물을 통하여 전파되는 A형 간염바이러스의 경우 급성 간염을 유발시키기도하고 황달 증상이 몇 주간이나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진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감염 될 수 있기에 주변의 환경과 손 씻기 등에 더욱 신경써야하는데, 특히나 A형 간염의 경우 백신접종률이 저조하여 최근의 환자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