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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식품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식품


현대인들에게 있어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저체온 증상은 면역력을 위협시키는 치명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신체에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온열식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밤


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인데 달달한 맛을 가진 밤은 장을 비롯해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 또한 원활하게하는 것을 도와주워 신진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또한 밤은 조리가 쉬운데 쪄서 간식으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잡곡을 함께 더하여 영양밥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에 체중조절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의 경우 제한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무


무는 수분함량이 높은데 폐 그리고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어 가래를 삭혀주고, 신체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무 역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대추, 도라지, 계피 등을 함께 넣어 끓여 마실 경우 체온을 상승시키는 직접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는 무기질과 각 종 비타민, 소화 효소가 풍부하여 신체를 가볍게 해줍니다.



겨울철 자주 찾는 호박죽


감기가 자주 걸리는 계절인 추운 겨울이 되면 따끈따끈한 호박죽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이는 우리 신체가 자연스럽게 원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평온한 성질을 지녔다고 할 수 있는 단호박의 경우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어 소화를 도우며, 체온 상승에도 영향을 줍니다. 더불어 감기로 인해서 발생 할 수 있는 폐의 손상을 막아내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부추


철분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부추의 경우 조혈작용이 뛰어난 식재료입니다. 피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하며 이로 인해 체온을 상승시켜줍니다. 혈액이 부족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성 냉증, 빈혈, 동맥경화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부추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열기능을 가진 소금


소금은 기본으로 발열 기능이 있어 겨울철에 음식을 통하여 적절한양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신체를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과한 염분 섭취의 경우 성인병을 유발하게 하므로 젓갈류 또는 된장 등의 발효식품을 통하여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