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혈당이 내려가지 않는 이유
최근 연구 결과 간기능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대 들어 당뇨대란으로 불릴 정도로 당뇨병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원인으로
간기능 수치 상승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 장년층의 지방 및 칼로리가 높은 식사습관,
운동부족 등이 주요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간기능 수치 상승이 당뇨병 발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진 이상
간수치가 정상 범위내라 할지라도 그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이 당뇨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규칙한 저녁식사와 밤참은 비만으로 이어져 간에 기름이 끼는 지방간을 유발하면서 간기능을 떨어뜨리므로
밤 8시 이후에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며, 폭음 역시 간세포를 파괴해 간기능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술의 양을 줄이, 한번 술을 마신 뒤 2~3일은 금주해 간이 충분히 해독할 시간을 주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간기능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식습관을 저지방, 저칼로리 식단으로 바꾸도록 하며 가벼운 운동 등으로 신체활동을 많이 해주는 생활습관을 택하는 것이 간기능 수치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단순 당 관리가 아닌 몸의 전체적인 조절이 필요합니다.
당뇨치료, 당화혈색소 10.4 > 7.6 %
치료 한달 후부터 인슐린을 맞지 않아도 되는 수치로 강하게 성공하였고
한달은 더 지켜보아야겠다는 생각에 한달 더 인슐린을 투여하셨고
치료 두달 후 한방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믿음이 생겨 인슐린주사를 중단하셨습니다.
치료 4개월차 검사 결과 보고서입니다.
당화혈색소는 10.4 > 7.6
240이었던 혈당은 171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당화혈색소를 정상수치까지 강하하고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검사결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희生치료 > 내분비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대 중반 남성, 혈당 240 > 89 당화혈색소 9.3 > 6.9 (0) | 2013.08.16 |
---|---|
간기능이 나빠지면 혈당 조절이 어려운 이유 (0) | 2013.08.09 |
당뇨 치료에서 생활관리는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가? (0) | 2013.08.08 |
한방 당뇨치료, 당화혈색소 11.0 -> 7.4 간수치 정상 (0) | 2013.08.07 |
운동 전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 (0) | 2013.07.26 |
태음인과 당뇨 / 태음인의 외모, 성격, 음식 (0) | 2013.07.23 |
25년간 당뇨 투병, 치료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 6.9% 인터뷰동영상 (0) | 2013.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