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과 당뇨 / 태음인의 외모, 성격, 음식
사상의학적으로 태음인을 간대 폐소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 기능이 좋고 폐 기능이 허약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태음인은 호흡기질환이 주를 이룹니다.
호흡기 질환외에 비만과 관련한 질병도 잘 발생하는데 이것은 태음인이 혈과 기가 뭉치기 쉬운 체질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당뇨환자는 소양인이 가장 많지만, 태음인도 당뇨가 잘 생길 수 있는 체질입니다.
이유인즉슨 간 기능이 과잉된 나머지 나머지 장기의 열이 모아지는 쪽으로 대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태음인의 외관外觀
태음인은 본디 간이 충실하고 폐가 허약한 체질입니다.
따라서 간 부위인 허리가 발달하고 폐가 있는 가슴과 목쪽이 허약한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태음인은 본래 수분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대륙의 체질을 타고나 사상체질중 가장 체격이 튼실합니다.
이목구비가 크고 선이 굵으며 턱이 길어 윤곽이 눈에 띕니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충실한 편이라 안정적인 걸음걸이가 특징입니다.
허리가 굵어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 사람이 많습니다.
태음인의 성격外觀
태음인은 조용해보여도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사는 타입입니다.
또한 소신있게 밀어부치는데 특기가 있어 한번 결심한 일은 결단코 해내는
기지가 있습니다. 속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고집을 부릴 때에는 누구도 말릴 수 없을 정도의 황소고집을 선보입니다.
지구력이 다른 사상체질중 단연 1등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태음인의 식생활食生活
태음인이 피해야 할 음식은 태양인의 음식 입니다.
태음인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곡류 |
통밀, 수수, 콩, 깨 |
채소류 |
호박, 무, 당근, 마늘, 고구마, 고추, 민들레 |
해조류 |
미역, 다시마, 파래 |
육류 |
쇠고기 |
어패류 |
갈치, 홍어, 가오리, 민물조개 |
과채류 |
수백, 배, 살구, 대부분의 견과류, 매실 |
태음인과 당뇨糖尿
태음인은 복부비만이 생기기 쉬운 체질입니다.
복부 비만은 지방간을 불러오고 지방간은 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인슐린등의 대사 작용을 제대로 할 수 없게끔 만듭니다.
고로 태음인들의 당뇨는 복부비만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음인 당뇨치료를 할 때 열이 많으면 소양인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무조건 열을 끄는 처방만 해서는 잘 듣지 않습니다.
체질을 면밀히 살펴 그에 따른 약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 더보기 : 사상체질과 당뇨 http://lifehaniwon.tistory.com/28
'경희生치료 > 내분비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치료, 당화혈색소 10.4 > 7.6 (0) | 2013.08.07 |
---|---|
한방 당뇨치료, 당화혈색소 11.0 -> 7.4 간수치 정상 (0) | 2013.08.07 |
운동 전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 (0) | 2013.07.26 |
25년간 당뇨 투병, 치료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 6.9% 인터뷰동영상 (0) | 2013.07.19 |
대사증후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0) | 2013.07.18 |
소양인과 당뇨, 소양인의 생김새/성격/음식 (0) | 2013.07.18 |
한방치료, 당화혈색소 8.6 > 5.9 (0) | 201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