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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30대 중반 남성, 혈당 240 > 89 당화혈색소 9.3 > 6.9

 30대 중반 남성 당뇨 한방치료 후기

 

 

서른살부터 찾아온 당뇨는 어느덧 바쁜 삶에 큰 불편을 일으키는 병이 되어있었습니다.

 

휴일도 없이 업무를 보느라 건강을 돌보는 것은 고사하고

식사를 제때 챙겨먹지도, 운동을 하지도 못하는 날들이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업무과중으로 인하여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더욱 몸이 나빠졌습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치료, 당화혈색소는 9.3이었습니다.

인슐린주사제 투약 직전 한의원에 찾아와 상담을 진행하셨습니다.

바쁜 업무에 식사가 불규칙적이란 점을 감안하여 식전에 먹을 수 있는 한약으로 처방했습니다.

또한 나이에 비해 당화혈색소 및 혈당이 높았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한달에 한번은

시간을 내어 침치료를 받으시도록 하였습니다.

 

 

 

당뇨 한방치료 3개월차, 혈당 240 > 89 당화혈색소 9.3 > 6.9

 

 

 

 

 

식사를 제때 챙겨먹지 못함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적극적인 건강관리는 어렵지만

치료에 최선을 다하여 임해주셨고 바쁜 와중에서도 예약을 통해

3개월동안 꾸준하게 치료를 받고 가셨습니다.

 

 

치료 3개월차, 9.3이던 당화혈색소는 6.9%로 크게 떨어졌으며

240이었던 혈당 역시 89로 내려왔습니다.

기존에 검사를 위해 찾던 병원에서도 환우분의 회복에 대해 놀랍다고 평가할정도로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셨습니다.

 

아직 당화혈색소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분간 한방치료를 더 진행하여 정상범위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잡고 있으며

일정기간동안 관찰하여 수치가 잘 유지되면 완치소식도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