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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양방 당뇨약과 한방 당뇨약 어떤 차이가 있을까-1

양방 당뇨약과 한방 당뇨약 어떤 차이가 있을까-1

 

 

 

최근 한방으로 당뇨를 치료하는 것에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당뇨라하면 무조건 양방치료가 답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들어 당뇨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으며

실제로 혈당 강화의 효과와 완치 사례들이 증명되면서,

당뇨진단을 받자마자 한의원으로 향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데에는 기존의 양방 치료가 혈당을 일시적으로 내리는 효과는 있으나

결국 당뇨병의 심화와 합병증의 발생을 막지 못한데에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실제로 꽤 많은 전향적 연구의 결과 단순히 혈당을 내리는 것이

당뇨의 합병증을 막지 못한다는 논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방 당뇨치료가 양방 당뇨치료에 비해 갖는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혈당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신을 살핀다는 것입니다.

 

혈당만 일시적으로 낮춘다고 하여 당뇨가 '낫는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방치료에서는 합병증의 발병율을 떨어뜨릴 수 있는 근본적 치료로

전신의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뇨치료를 진행합니다.

 

둘째, 지속적인 혈당 강하효과입니다.

양방 당뇨약은 약을 먹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다시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체질개선을 통해 혈당을 낮추게 되면 약을 끊고서도

오래동안 혈당이 유지, 강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5년간 당뇨투병, 한약치료 3개월 후 약없이 혈당 유지 http://lifehaniwon.tistory.com/76

 

셋째, 대중이 아닌 개체를 지향하는 개인별 맞춤처방입니다.

2천여년 전부터 한의학은 개체별, 즉 체질에 따른 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의학에서도 당뇨치료에 있어 획일화된 양약이 아닌

맞춤형 약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있습니다.

매우 오래전부터 개체별 치료를 지향해온 한방의 처방은

2천여년의 세월만큼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첨단의학을 선도하는 사람은 '데이터베이스'를 잘 활용하는 사람일것입니다.

실제로 유럽, 미국의 양방 제약회사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엄청난 천연물 신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미래 건강산업의 원동력으로 제시합니다.

하여 미국, 유럽등지에서 Herbal medicine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오히려 Herbal medicine의 본토국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받고, 조직적인 방송과 양방에서의 폄하로 인해

아직까지 제대로된 정보가 대중에게 알려진바 많지않습니다.

 

 


 

다음글에서 본격적으로 양방 당뇨약과 한방 당뇨약에 대한 비교를 다루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