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의 필요성

체중 조절의 필요성

 

 

오늘은 체중 조절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량이 정상보다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의 위험은 그 자체보다도 여러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고 그로 인한 사망율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예방하고 치료하여야 합니다. 가장 흔하게 비만도를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체질량 지수(BMI)

 

체질량지수(BMI) = 체중(kg) / [신장(m)]² 입니다.

Ex ) 신장 160 cm 이고 체중이 60kg 이면 체질량 지수 = 60/1.6 ² = 23.4

 

분류	BMI
과체중	25.0 ~ 29.9
1단계 비만	30.0 ~ 34.9
2단계 비만	35.0 ~ 39.9
3단계 비만	> 40

 

 

■ 허리둘레 측정

헐리둘레가 남성은 94cm 이상 여성은 80cm 이상인경우는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체중 조절의 중요성

최근 경제 산업의 발달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내에서도 비만의 유형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질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인기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수면중 무호흡증, 관절염 그리고 일부 악성질환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의 측면 뿐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으로 비만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상업화 된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관절염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고, 급격한 체중 조절시 건강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대상자의 의학적 평가와 체중조절 관리는 당연히 전문의의 진료를 필요로 합니다. 비만의 치료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행동요법 그리고 약물요법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법의 선택은 각 개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한 후, 그 개인의 특성에 맞게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체중관리의 올바른 식습관은?

1. 천천히 먹는다.

2. 다른일을 하면서 먹지 않는다.

3. 음식먹는 장소를 한 곳으로 정한다.

4. 음식을 필요한 만큼만 덜어먹는 습관을 갖는다.

5. 더 먹고 싶을 때는 5분만 기다리고 결정한다.

6. 식사계획에 따라 먹는다.

7. 밤 늦게 식사하지 않는다.

8. 한끼에 몰아서 식사하지 않는다.

 

체중관리를 하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체중도 조절하고 건강도 챙기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