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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기타질환

잠 못드는밤 숙면 취하는 방법

잠 못드는밤 숙면 취하는 방법

 

 

 

 

제법 서늘해진 날씨,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은 많이 사라진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 못드는 밤의 연속인 분들이 있습니다.

수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스트레스일수도 있고, 술때문일 수도 있고, 성격도 한몫합니다.

그리고 수면환경에 문제가 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성격등은 쉽사리 조절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수면환경은 어느정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병적으로 잠을 못드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선행되어야겠지만,

우선 숙면 취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수면환경 개선을 추천해드립니다.

 

사람이 수면을 취할 때, 전신은 긴장을 풀고 휴식을 하게 됩니다.

이때 신체가 편안한 환경이 되어야 비로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수면환경 몇가지를 짚어봅시다.

 

 

숙면을 취하기 적절한 온도

 

여름에는 25도씨 내외, 겨울에는 15도씨 내외를 최적의 온도로 보고있으나

본인의 체질과 체감온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면과학연구소 결과에 의하면 사람이 위치하는 곳, 즉 깔개와 덮개 사이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맞출 때 가장 편안한 상태라고 합니다.

습도 또한 중요한데, 너무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50%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건조한 경우 젖은 수건등을 곁에 널어두거나 가습기를 구비합니다.

 

 

숙면을 취하기 적절한 조명

 

지나치게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지나치게 캄캄한 곳이라고 무조건 숙면을 취하기 좋은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느낌에 따라 조명을 조절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것은 어두운 것이 싫다고 하여 얼굴쪽으로 빛을 비추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간접적으로 빛을 비추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빛이 도는 어두운 조명이 좋습니다.

수면시간에 가까워 올수록 조명을 점점 어둡게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낮에 햇빛을 많이 쬐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밤에 잘 잔다고 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 잠깐이라도 햇살 아래에서 산책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기타 숙면을 취하기 적절한 환경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몸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없습니다.

창밖으로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경우 암막커튼을 설치하거나 덧문을 닫아 소음을 차단합니다.

잠자리에 들고 나서는 TV를 켜놓지 않도록 합니다.

 

침구의 청결도 또한 숙면을 취하는데 한 몫 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침구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침구를 세탁 및 소독하여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잠을 잘 오게 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또한 생활의 일부인 만큼

정상적인 활동을 해야 할 시간에 정상적인 에너지를 소비하여

자연스럽게 잠이 잘 올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불면증 해결법은 여러번에 나누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