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저하 다양한 질병 유발
우리 몸의 체온은 항상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덥다고하더라도 아무리 춥다고하더라도 우리 신체의 정상체온은 36.5도 ~ 37.1도를 유지하여야하는데, 체온이 1도라도 낮아지게 되면 우리 신체의 면역력은 약 30% 정도 떨어지기에 더욱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은 우리의 몸을 지키는 힘으로 각 종 다양한 병원균이 신체 내부로 침투하였을 때 이를 이겨내는 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높은 사람의 경우 각 종 세균 및 바이러스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낮아집니다. 이와 반대로 면역력이 낮을 경우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피로와 각 종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체온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와 대상포진 등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립니다.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혈전증에 쉽게 걸립니다.
-천식,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암,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과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가합니다.
-류마티스,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 질환에도 걸리기 쉽습니다.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신체의 열생산이 감소된다거나 열소실이 증가할 때 혹은 이 2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될 때 초래되는데, 저체온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점차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발생시 대처방법
의식이 있으면서 경증의 저체온증이 발생할 경우 젖은 옷은 벗겨주고 따뜻하며 마른 담요 등을 통해 체온을 유지시키도록 합니다. 따뜻한 음료 및 물은 좋으나 카페인, 알코올 등이 섞인 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의식이 저하된 상태인 중등도 저체온증 환자는 심장부정맥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으로 서둘러 이송하도록 합니다. 겨울철 강 또는 바다에 빠지는 익수사고 발생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고 젖은 옷은 벗긴 후 평편한 곳에 눕혀주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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