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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당뇨망막증 검사 및 치료 중요

당뇨망막증 검사 및 치료 중요


(출처:YTN플러스 헬스플러스라이프)


당뇨질환은 미세혈관계 문제를 발생시키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몸 전신의 각 종 혈관 및 신경이 손상되며 당뇨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매우 많은 미세혈관이 모여져 있는 눈의 경우 당뇨에 따른 많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눈에 생기는 당뇨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 중 하나로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히면서 저산소증을 발생시키고 이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증식하여 혈관 주변부에 부종 및 출혈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이 당뇨망막증은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이자 녹내장, 황반병성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원인 가운데 하나로 당뇨망막증 검사 및 치료가 중요함을 다시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뇨망막증 증상 초기에 없어 자각이 어렵다


당뇨망막증 초기에는 대개 증상이 없다 서서히 진행됩니다.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황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력저하가 발생됩니다. 이로 인하여 환자들은 당뇨망막병증을 자각치 못하거나 단수하게 노안으로 오해한다거나 방치하게되면서 이후에 망막출혈, 황반부종 등으로 인해 자각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방문하곤 하는데 이 때에는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환자 조기검사와 당화혈색소 수치 관리


조기에 당뇨망막증을 발견할 경우 좋은 예후를 보이기에 무엇보다 조기검사 및 정기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환자를 비롯해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혈당수치는 매우 중요한데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후 혈당 200mg/dL, 당화혈색소 6.5% 이상 이 3가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의 경우 검사 시점 혈당을 알수 있으나 당화혈색소 수치는 최근 2개월 ~ 3개월의 혈당관리 정도를 반영하여 당뇨병 환자가 얼마나 혈당관리를 잘하는지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망막증을 비롯하여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당검사, 꾸준한 당화혈색소 관리가 필요하며, 당화혈색소 수치가 6.5%가 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