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동반 감염성 후두염 예방하기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하여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하여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는 감염성 후두염, 인후통, 급성 비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을 모두 통칭하는 말이기도 한데 이 가운데 감염성 후두염은 호흡기관인 후두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감염성 후두염 감기와 함께 찾아온다
감염성 후두염은 목에 이물감과 쉰 목소리가 주로 나타나곤 하는데 감기에 걸릴 경우 편도와 인두, 기관지 등에 염증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후통과 기침과 가래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두염은 초기에 감기 증상을 보이나 감염이 점차 진행되면서 쇳소리가 나는 기침,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더 심해질 경우 숨쉬기가 어렵고, 콧구멍이 넓어지는 호흡 및 가슴이 쑥 들어가는 호흡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기도가 좁혀질 경우 저산소증 또는 쇠약감에 빠질 수 있으며 매우 심각할 경우 호흡저하로 인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감염성 후두염 어떻게 예방할까? 후두염 예방하기
사무실, 교실 등의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할 경우 사람간의 접촉이 많고 손 및 공기로 전파되는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병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실내 근무자, 학생, 면역력이 낮은 유아, 어린이들의 경우 후두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상시에 물을 자주자주 섭취하도록 하고, 음성변화가 발생시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합니다. 만일 이러한 보전적 치료로 호전이 안보일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1. 독감 예방 주사 맞기
2.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3. 밀폐 공간에서 생활시 주기적으로 환기 실시
4.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하기
5. 후두 점막을 자극하는 흡연, 간접흡연 피하기
6. 후두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자주 물을 섭취하기
7.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말 많이 하지 않기
8. 말을 많이 할 경우 물을 마시고 충분히 쉬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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