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글에 이어 한방 당뇨치료와 양방 당뇨치료를 비교분석 해드리고
한방 당뇨치료가 양방 치료에 비해 가지는 장점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방 당뇨약이 양방 당뇨약에 비해 좋은 점?
한방 당뇨약은 췌장기능을 점점 떨어뜨리는 설포닐 유레아제(아마릴 등)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췌장 기능의 고갈을 막고, 스스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초 혈액 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함으로서 혈관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는 결국 합병증이 문제가 되는 질환입니다. 혈당 자체는 높거나 낮거나 별 문제가 안되는데,
당뇨병의 삼대 합병증인, 망막증, 신장합병증, 말초신경 장애 등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고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질환들로 손꼽히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미연에 예방하고, 발생 빈도를 낮출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당뇨 치료는 존재할 수 없을 겁니다.
양방 당뇨약은 화학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약물인만큼, 우리 신체에서 분해가 잘 되지않고
오랫동안 몸 속에서 순환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이에반해 한방 약물은 대체적으로 우리 몸에서 분해가 잘 되며
분해 대사산물들이 약리 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대체적으로 독성이 적습니다.
"한약재에는 독성이 있으며 몸을 망친다" 라는 소리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가장 독하다고 평가받는 한약물도, 아스피린 독성의 7분의 1 정도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이만큼 한약은 우리몸에 안전하고 유익한 치료약입니다.
또한 한약물 치료는, 양방 당뇨약이 하지 못하는 일도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혈당이 오르면서 약물치료가 되지 않으면 양방에서는 인슐린 주사제로 전환하게 되는데
이럴때에 한방 치료가 매우 잘 듣는 경우를 수천건에 이르는 사례를 통해 증명해왔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지 않고도 혈당 조절이 거의 정상 수치까지 내려가서 주사제를 피할 수 있다면,
번거로운 인슐린 주사를 매번 맞지 않을 수 있다면,
환자의 건강, 그리고 삶의 질 역시 크게 향상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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