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운동 시간과 사례 (당화혈색소 8.5 > 6.9)
[당화혈색소 8.5 > 6.9 강하 사례]
지난 1월에 처음 내원하시어 6개월동안 한약과 침 치료로 당뇨치료를 진행하신 환우분입니다.
지난 1월에 내원하셨을 당시 8.5의 당화혈색소와 197의 평균혈당이 측정되었고
6개월간 한방치료를 진행 하신 후 7월 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당화혈색소는 6.9%, 평균혈당량은 151로 각각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뇨 환우분들께서 내원하실 때 당뇨환자의 운동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해주십니다.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하기 좋은 시간에 대해서 덧붙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혈당이 올라갑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와 장을 통하여 소화. 흡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식후 30분경에 혈당이 정점을 이루게 됩니다.
정점을 찍은 혈당이 식후 2시간을 기준으로 서서히 안정을 찾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환자가 운동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식후 30분~2시간 이내입니다.
식후 2시간이 지나고 나서 운동을 하게되면 늦습니다.
혈당이 정점에 이르는 식후 30분을 기준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혈당관리가 좀더 수월합니다.
적절한 운동 시간과 운동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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