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법 생활습관부터 치료까지

당뇨병 치료법 생활습관부터 치료까지

30세 이상의 성인 가운데 당뇨라는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쉽게 말하여 혈액 속에 필요 이상으로 당이 많아지는 것을 당뇨병이라 합니다. 우리가 식사를하면 음식물들이 소화와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당(포도당)이 생성됩니다. 이 당은 혈관으로 흡수되어 혈액과 함께 전신을 돌면서 포도당을 필요로하는 세포에 전달되는데, 혈액 내에 있는 당이 세포로 들어가려면 인슐린이라 불리는 호르몬이 있어야합니다.

이 인슐린은 췌장으로부터 생성되는데 췌장에서 필요로하는 만큼 인슐린을 충분하게 생산하지 못한다거나 생성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슐린이 부족하면서 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한체 혈액 내에 과하게 많아지는 것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당뇨병은 제 1형 당뇨병? 제 2형 당뇨병?

당뇨는 크게 제 1형 그리고 제 2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제 1형당뇨병은 췌장이 망가지게되면서 인슐린을 거의 못만들어내는 유형이고,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생성하기는 하나 양이 부족하거나 분비되어진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는 유형을 말합니다. 전체 당뇨병 환자 가운데 90%가 제 2형 당뇨병에 속합니다.

당뇨병 치료법 가장 기본 식생활습관

식생활습관 가운데 가장 경계하고 주의하여야하는 것이 잘못된 식이습관입니다. 잘못된 식이습관은 당뇨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 그 중 탄수화물 및 지방의 과잉 섭취가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및 지방은 단백질과 더불어서 우리 신체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주요 영양소입니다. 이처럼 중요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많을 경우 독이 된다 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와 흡수되는 과정 안에서 당으로 변하여 혈액 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할 수록 혈액 내 당이 많아지며, 당을 세포로 이동시켜주는 인슐린 양 또한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췌장이 바빠지게 됩니다. 

물론 일시적인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항상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췌장이 쉬지못하고 계속해서 인슐린을 생성하고 분비하게 되는데 결국에 지쳐서 병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췌장이 망가지게 되면 필요로하는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면서 당뇨병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탄수화물 가운데 설탕, 꿀, 올리고당과 같은 단당류의 경우 섭취함과 동시에 빠르게 당으로 전환하여 혈당을 상승시키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같은 탄수화물이라고 할지라도 감자, 통곡물 등에 있는 복합당의 경우 소화 및 흡수속도가 느리기에 혈당을 급속히 상승시키지는 않습니다.)

탄수화물 뿐 아니라 지방 또한 많이 섭취하는 것도 안좋은 식이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쓰고 남은 잔여 지방이 지방세포에 계속 쌓이게되어 비만을 부르게되고,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도록 방해하게 됩니다. 췌장이 열심히 인슐린 분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방이 인슐린이 하는 일을 방해하게되면서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치료법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당뇨수치 체크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인 경우 대개 당뇨라 진단하며, 정상수치로는 공복혈당 70~99mg/dL, 식사 후 2시간 혈당수치의 경우 140mg/dL이 정상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뿐 아니라 당뇨예비환자들의 경우 이 당뇨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법에 있어 중요한 습관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법에 앞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한 예방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보인다면 당뇨를 의심해보아야 할 수 있으니 당뇨병 진단시 당뇨병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이전과 비교시 갈증이 심하여 물을 자주 마신다

2. 식욕이 늘었으나 오히려 체중은 감소한다

3. 소변을 빈번하게보고 소변 색상 또한 진하다

4. 이전과 비교시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

5. 피부 염증이 발생하거나 자주 가렵다

6. 피로가 심하면서 무기력한 증상을 보인다

7. 손발이 빈번히 따끔거리거나 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