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종류 3가지

위염종류 3가지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쓰린 경우 혹시나 위염일까?라는 생각을 먼저 하곤 합니다. 실제로 위염으로 인해 힘들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데, 위염은 위 점막 통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맵거나 짠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할 경우 위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맵거나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발병률이 높으며,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물들을 과다복용 할 때에도 위산과도로 인한 위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급성 위염

급성 위염은 식사를 갑자기 과하게 섭취하거나 과음을하면서 흔히 생기는데, 자극적인 음식을 비롯하여, 커피, 카페인 음료 또한 위산의 분비에 따른 급성위염을 발생시킬 수 있고, 약물과다복용, 세균성 식중동, 심리적인 스트레스 또한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급성위염일 경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명치부분의 통증, 구토, 오심이 유발되기도 하므로, 급성위염인 경우에는 위를 안정화시키는 것과 위점막의 보호 및 재생을 위하여 음식섭취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이 계속?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은 원인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급성위염에서 만성화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 소화불량, 메스꺼움, 만복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음주와 흡연, 소염제 복용 또한 만성 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 검사시 이상없다는데 왜 위염?

내시경으로 보았을 때 이상은 없으나 복통을 말하는 경우 신경성 위염으로 진단되곤 하는데 본래의 명칭은 '기능성 소화 불량증'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그리고 학생들에게서 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신경성 위염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이며, 소화가 안되면서 헛배가 부르고, 공복시에 속이 쓰린 통증이 주요한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경성 위염의 경우 여러 다양하고 복잡적으로 작용이 되기에 치료에 어려움이 많으나, 생활습관 및 식이요법 등을 함께 개선하여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