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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망막색소변성증 원인과 당뇨병성망막병증



망막색소변성증 원인과 당뇨병성망막병증

 

녹내장과 더불어 망막색소변성증과 당뇨병성망막병증은 우리나라 주요 3대 실명 원인 질환입니다.

 

망박색소변성증에 걸리게 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물체의 상이 맺히게 되는 망막에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합니다. 황반은 중심시력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흡연이나 눈건강이 악화된다면 안구조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황반 손상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심각한 시력장애에 걸릴 뿐만 아니라 망막색소변성증까지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망막색소변성증에 걸리게 되면 직선이 휘어져 보인다거나 병이 더욱 진행 될 경우 물체의 한 부분에 공백이 발생하거나 검게 보이게 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습성 망막색소변성증과 건성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나뉩니다. 습성 망막색소변성증은 혈액이나 삼출물이 황반을 가리게 되는 것이고 시력을 상실할 위험성이 높고 시력손상이 될 경우 호전되기가 어렵습니다.

 

네덜란드 학자들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증 황반병성 환자들 대부분은 현재나 혹은 과거에 장기간 흡연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 시력상실 위험성이 높은 습성 망막색소변성증이 시작된 환자로 275명의 연령을 조사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과거 흡연자였다면 비흡연자들과 비교하였을 때 평균 4.9년 빠르게 망막색소변성증이 발병하였고, 현재 흡연자의 경우라면 비흡연자보다 평균 7.7년이나 빠르게 망막색소변성증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학자들에 의하면 습성 망막색소변성증의 유전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2.8~ 12.2년 정도 일찍 망막색소변성증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결국은 흡연과 유전적 위험인자 모두 다 습성 망막색소변성증 조기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이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정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기관지 및 폐를 병들게 할 뿐만 아니라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눈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져 보이는 백내장의 발병 위험성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포도막염을 앓을 확률도 증가하게 됩니다. 포도막은 검붉은 핏줄이 많은 포도껍질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포도막은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중간막으로 안구 쪽으로 영양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포도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포도막염입니다.

 

특히나 여성분이 임신 중일 때 흡연을 하게 된다면 본인은 물론 태아에게도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조산의 위험성이 증가하는데다가 아이가 사시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미숙아망막증과 같은 실명질환의 발생 위험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이 유전과 흡연의 영향이었다면 당뇨병성망막증은 말 그대로 당뇨병의 영향입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올라가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고혈당과 더불어 몸에 여러 안 좋은 현상들이 벌어지며 몸의 구석구석이 파괴되는데 이때 안구도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뇨병의 어떤 특징 때문에 신체가 파괴되는 것일까요?

 

세포는 모여서 조직을 이룹니다. 그리고 조직은 모여서 장기를 구성합니다. 이렇듯 사람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몸을 이루는 최소단위인 이 세포가 살아있으려면 산소가 필요하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숨을 쉬면 공기는 폐로 들어갑니다. 산소는 이 공기의 구성 물질입니다. 폐에서는 이 공기에서 산소를 뽑아내어 혈관으로 들여보냅니다. 이렇게 산소가 혈관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전신으로 공급이 됩니다.

 

그런데 고혈당,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혈관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혈관이 망가지면서 혈관을 통해 공급되던 산소와 영양분은 조직과 세포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세포는 망가지게 되어 세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온몸에 손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당뇨병은 혈관을 망가뜨려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외에도 황반부종 같은 안구질환도 치료해왔습니다. 양방 치료를 수회 거쳤으나 잘 낫지 않는 경우 혹은 양방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양방 치료에 실패했거나 그래서 실명으로 진행되었거나 양방치료를 받지 않고 치료했거나 다양한 경우의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경우에 모두에서 제가 처방한 경희생 한약 치료의 우수함을 증명했습니다. 한약 치료는 단순히 망막의 혈관을 항암제를 사용해서 악화를 막는 것이 아니라, 망막 자체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의학에는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많은 약재가 존재하며 이런 약재를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약재를 이용하는 경희생 한약 치료의 특징은 손상된 망막 부위가 사라지고 개선되어 수년째 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회복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는 SCI급 저널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치료하여 회복되어 수년째 정상인 사례를 논문으로 출판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