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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화혈색소 검사 후 수치 확인


당화혈색소 검사 후 수치 확인


올여름은 최악의 더위에 혀를 내두르게 하던 작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 더 괴로운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당뇨병 환자들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고, 체력적으로 더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당뇨병 환자들은 다른 계절보다 더 철저한 당화혈색소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음식물 섭취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는 환자는 2013231만여 명 정도에서 2017285만여 명 정도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23%나 증가한 것으로 국내에서 그만큼 여름이 괴로워지는 환자들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당뇨병은 초기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게다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7% 이하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후 당화혈색소가 7% 이상으로 나온다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당뇨병 환자가 당화혈색소 검사 후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측정되는 것을 이상적인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사실 당화혈색소 검사 후 측정되는 수치에 대한 기준은 나라마다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엔 체적으로 당화혈색소를 7.0%를 기준으로 조절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는 대체적인 수치이지 미국은 협회마다 권장하는 가이드라인이 다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가이드라인이 최근 조정되어 개인의 상황에 따라 혈당 조절치를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임상 연구에 의하면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 당화혈색소를 6%대로 강력히 조절했을 때 도리어 사망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당뇨 합병증을 줄이는데 혈당을 낮추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나, 원활하게 혈당이 조절되고 있는 사람의 혈당을 6점대나 그 이하로 낮추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메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의 전체적인 생활 습관이나 몸의 상태, 체질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조절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했을 때 수치가 1% 떨어졌다면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장병증 등 미세혈관 합병증 위험 가능성은 그 수치보다 훨씬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는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하는 것은 당화혈색소 6.5%의 수치그런데 여기서 당화혈색소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당뇨병의 위험 유무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일까요? 당화혈색소는 인체의 적혈구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 일부와 혈중 포도당이 결합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적혈구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 결과 당화혈색소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당뇨병의 경중을 따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당화혈색소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측정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당화혈색소 검사 때 개선된 수치를 보이고 싶으신 분들께 저는 운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운동은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면서 혈당을 낮춰 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잘 맞는 운동법을 찾아 꾸준하게 실천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혈당을 낮추어 빈혈 혹은 쇼크에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법과 운동 강도는 주치의와 상의해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는 과정에도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때 높은 수치에 충격을 받지 않으시려면 식습관 또한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과식은 멀리 하고 탄수화물과 너무 짜거나 단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하는 섭취 열량을 지키며 섭취하는 영양분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게다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식사 시간과 식사량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치료에 있어서도 개인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당화혈색소 검사에서 권장되는 수치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환자의 상황과 체질에 맞는 처방이 중요합니다.

 

저는 수많은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많은 체질과 처방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치료 과정에 얻은 임상데이터로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SCI 국제학술지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에 전통 한약으로 2형 당뇨병 환자 수십 명을 치료해 환자 전원의 혈당이 낮아지고 혈당조절 능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 임상 사례 논문이 있습니다. 논문 내용에서 당뇨를 완치했으며 한약 치료 종료 후에도 2년 이상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후 수치가 좋지 않게 나왔거나 평소 당뇨로 고민 중이시다면 경희생 한약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체질을 파악해 체질을 개선하는 저의 치료법은 환자분께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권하는데다가 이미 입증된 수많은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