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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전단계 관리 중요하다

당뇨전단계 관리 중요하다



말 그대로 당뇨전단계는 당뇨병이라 진단받기 전단계를 말합니다. 혈당수치가 정상수치와 비교하였을 대 높으며, 당뇨진단기준과 비교시에는 낮은 상태로 미국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의 평균 약 3년간 추적조사하였던 결과 참가하였던 당뇨전단계 환자 가운데 약 11%가량이 매년 제 2형 당뇨병 환자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당뇨전단계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


정상혈당수치보다 높은 고혈당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은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분류되는 당뇨전단계는 내당능장애 IGT, 공복혈당장애 IFG로 분류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8시간 공복을 취한 후 혈당수치가 100mg/dL ~ 125mg/dL사이인 경우를 말합니다. 내당능장애의 경우 75g 당부하검사시 2시간 이후 혈당수치가 140mg/dL ~ 199mg/dL 사이인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이 높다는것은?


혈액 속 포도당이 일정한 수준 이상이 될 경우 인슐린 작용으로 인하여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한 후 혈당수치가 떨어졌을 때 저장되었던 글리코겐을 간에서 분해시키거나 새로 포도당을 생성하여 사용하므로써 항상 일정한 농도로 혈당을 유지시키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복혈당수치가 높다는 뜻은 밤사이에 금식 상태에서 혈중혈당이 떨어졌을 때 간에서 보상적으로 과하게 당을 생성해냈다는 뜻을 말하는 것으로 인슐린의 분비의 부족 그리고 간의 인슐린 감수성 저하에 따라 간의 포도당대사를 조절하는 능력이 약화됬음을 의미한다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안에서 많이나타나는 내당능장애


내당능장애는 포도당에 내성이 생기게 되면서 인슐린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상태를 뜻하는데 이는 즉, 인슐린저항성이 있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베타세포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뜻합니다.




당뇨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한 상태 당뇨전단계


당뇨병으로 진행 될 위험성이 높은 상태이기에 당뇨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경우 예방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뇌혈관계질환 발생 위험도 또한 일반인과 비교하였을 때 2~3배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통하여 공복혈당수치가 1번이라도 100mg/dL 이상이 나왔을 경우 당뇨전단계로 의심하고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