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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병 망막병증 실명까지도

당뇨병 망막병증 실명까지도



당뇨라는 질환은 췌장으로부터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면서 혈당이 정상혈당과 비교시 높아진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치료를 받지 않은체 방치 할 경우 고혈당에 따른 여러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이 각 종 당뇨합병증 가운데 시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당뇨병 망막병증입니다.


<출처:JTBC 1%의정보>


당뇨병 망막병증은 국내 성인의 실명 원인 1위로, 당이 높아진 피가 망막의 미세 혈관들을 타고 흐르게되면서 순환장애를 발생시켜 망막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미세혈관이 가장 많이 모이는 눈과 신장의 경우 혈류량이 많아 혈당 수치가 높은 혈액에 의하여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0년 ~ 2014년까지 당뇨병 망막병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전체 32만 8천명으로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32.1%, 60대가 31.7%, 50대가 24.1% 순이라고 합니다.



<출처: JTBC 알짜왕>


그렇다면 어떤 증상을 보일까?


눈의 망막은 우리 신체내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기관으로, 많은 양의 산소를 소모하는데 혈관이 많을 경우 가려서 잘 볼수 없기에 제한된 혈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망막혈관이 당뇨로 인해서 약해지는데 혈관이 없어지는 비증식성과 혈관벽이 약해지게 되면서 혈류 성분이 새는 증식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관이 사라질 경우 결국에 산소 및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망막조직에 신생혈관을 만드는데 이 신생혈관은 정상혈관이 아니어 쉽게 터지게 되고, 출혈이 발생하게 되며, 망막을 잡아당기게 되면서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벽은 약하기 때문에 혈장 성분이 혈관 외부로 새어서 망막 중심부인 황반부에 부종이 발생시키는 증식성으로 진행 될  수있습니다. 당뇨병 망막병증은 초반에는 증상이 잘 없으나 망막에 미세혈관의 손상이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그러다가 미세혈관에서 누출이 발생하여 황반부에 부종이 생기게되면 시력이 점차 떨어지게되고, 출혈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시야에 검은점이 보이는 비문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망막의 상태에 따라서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눈이 부신 증상이 발생할 수 도 있으며, 더 심해지게 될 경우 시야 중앙이 검게 변하는 중심암전 그리고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 중요


당뇨병 망막병증을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은 기본이며, 혈압까지 잘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중 하나가 바로 조기 진단인데 안저검사를 할 경우 당뇨병 망막병증의 유무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병 망막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저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 및 금주를 실천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과 야채, 혈당에 영향이 적으면서 수분함량이 많지않고 소금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