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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여름철 과한 땀 피부에 좋을까 나쁠까?

여름철 과한 땀 피부에 좋을까 나쁠까?


온도가 30도를 웃돌면서 야외로 나가게 될 경우 땀이 많이 흐르곤 합니다. 이 땀이 나는 것은 더운 날씨로 인하여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보통 땀을 흘릴 경우 피부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땀을 통해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인데,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 과하게 땀을 흘리는 경우 과연 좋은 것일가요 나쁜것일까요?



땀은 피부건조 예방과 체온을 조절


정상적으로 흘리는 땀은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데, 피부가 건조한 경우 습진 및 피부염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할 때 땀을 흘리게 될 경우 피부 수분을 보충하여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피부의 각질탈락과 재생을 돕습니다. 그리고 땀은 올라간 신체온도를 낮춰주어 도움이 됩니다.



땀 흘리는게 나쁠 수도 있습니다.



여드름 및 아토피 환자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피부에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땀의 산 성분 때문인데, 여드름 및 아포티성 피부염 환자의 경우 피부에 땀이 닿게 될 경우 모공벽을 자극시키고 모낭벽을 얇게 만들면서 모공대사를 방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모공이 막히게 될 경우 여드름 및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성분들에게 있어 땀을 독이 될 수 있는데 더운 여름철은 피지 그리고 땀이 많이 분비되면서 세균번식이 쉽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화장을 하게 될 경우 피지, 땀, 화장품 그리고 먼지 등에 의하여 모공이 더욱 쉽게 막히면서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킵니다.



폭염으로 인하여 땀이 많이 배출되게 될 경우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기게 수분보충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드름 및 아토피 환자의 경우 외부에서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땀을 흘리고 난 이후에 바로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운동을 하기전에 화장을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