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합병증. 당뇨발
물집이 잡히나 통증은 느껴지지 않고 양말에는 고름이 묻고 발가락에 깊게 팬 상처가 생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다면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의 합병증인 당뇨발은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한 가지이며 대한민국에서 한해 10만 명 이상의 환우들이 이로 인해 신체의 일부분인 발을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발이 발생하게 되는 주된 원인으로는 혈액순환장애, 그리고 혈관 내의 높은 당 수치로 인해 신경세포가 죽어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발의 감각이상 정도의 증상만 보이지만 점차적으로 감각이 마비되고 상처가 생겨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염증이 퍼지고 상처가 괴사 단계에 이르게 되며 심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기도 합니다.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은 전통 한약치료를 통하여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치료를 받은 환자 전원이 혈당이 낮아지고 혈당조절 능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한 임상사례 논문을 등재 한 바 있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 두편을 비롯하여 영국의학 저널에 당뇨 및 당뇨합병증 한방 치료효과를 증명한 임상사례논문 등재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 받고 있습니다.
당뇨발 올바른 생활습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발로 인한 발 전달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50%가량 예방이 가능합니다. 실내, 실외 할 거 없이 양상 양말을 착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줌으로서 상처가 생기거나 마찰이 가해질 확률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풀리고 여름철로 다가갈수록 세균의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기 때문에 작은 염증에도 쉽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사소한 관리 소홀로 인한 당뇨발의 발병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 피부질환 등이 원인으로 당뇨발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발의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을 자주 씻어주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하게 닦고 물을 말려주어야 하며 수시로 상처나 물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발의 감각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손을 이용해 물의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슬리퍼와 같이 발의 뒷부분이 뚫려 있는 신발을 피해주며 항상 발의 뒤가 막힌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내라고 할지라도 항상 맨발로 생활하면 안 됩니다.
*정기 신경 검사를 행해줍니다.
가벼운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운동은 하지의 근육을 발달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의 감각이 무뎌져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운동을 한 뒤에는 항상 물집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등산, 달리기 등 과도한 자극을 주는 운동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감각이 저하되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악취를 비롯한 분비물, 경련, 냉증 등이 발생할 경우 당뇨발을 의심하고 바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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