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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배뇨질환

소변시 통증 만성전립선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소변시 통증 만성전립선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등의 불쾌한 감각이 들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겠지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는 사람들이 점차 심해지더니 통증과 함께 잔뇨감도 발생하여 검사를 받아보니 전립선염을 진단받곤 합니다.




전립선염은 남성에게 다양한 이유로 염증이 발생하면서 성기, 고환, 하복부, 회음부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흔한 남성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고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성 그리고 비세균성으로 나뉘어지는데 전립선 환자 가운데 95%가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입니다.




만성 전립선염 어떤 증상들을 보일까?


가장 먼저 배뇨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해 있고 전립 중앙으로 요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립선염이 발생할 경우 빈뇨증과 야뇨증 그리고 혈뇨 증상들을 보이며, 화장실을 갔다왔지만 잔뇨감을 느끼는 등의 불쾌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 외에도 만성 전립선염 증상으로 고환과 회음부에 강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배뇨를 할 때에도 어려움을 느낄뿐만 아니라 성생활에 있어서도 영향을 끼치는데 조루 및 발기부전의 증상 또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반복적인 배뇨 장애와 통증 유발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데 빈뇨에 따른 숙면에 어려워져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사회생화을 하는데도 영향을 기치곤 합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이러한 증상들을 보이는데 20대에 전립선염은 없다 생각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한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염은 얼마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느냐에 따라서 중증도 그리고 재발여부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가능한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한데 장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 고환, 회음부에 압력을 주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전립선염에 무리를 줍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가벼운 운동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카페인, 알코올, 짜고매운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