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당화혈색소로 판단해야 합니다 (40대후반당뇨치료후기)
당뇨치료 3개월 당화혈색소 9.2 > 8.1 %
당뇨는 '혈당'만 살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뇨환자가 기본적으로 혈당이 높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혈당 하나만을 당뇨치료의 지표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혈당은 상당히 순간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먹은 음식이나 컨디션에 따라 변화하는 폭이 큽니다.
반면 당화혈색소는 3개월 가량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기 때문에
당뇨가 어느정도 진행되었으며, 얼마나 잘 몸관리가 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당화혈색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 되실것입니다.
http://lifehaniwon.tistory.com/45 당화혈색소란?
http://lifehaniwon.tistory.com/11 당화혈색소 정상화 얼마나 걸리나
본원에서는 혈당 뿐만 아니라, 녹십자에 환우 혈액 검사 결과 분석을 의뢰,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성을 높힌 당뇨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경우 40대 후반의 남성 당뇨환우분입니다.
당뇨를 발견한것은 약 1년여전쯤 건강검진때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당화혈색소가 8점대를 넘겼습니다.
당뇨에서 안전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는 6.5% 이하입니다.
이것을 감안하면 환우분의 당화혈색소는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치료를 시작하였으나 큰 차도가 없어 인터넷등을 통하여 수소문 한 결과
본원의 치료사례들을 보고 한방치료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말씀드렸듯, 혈당은 컨디션과 식습관등에 따라 변동의 폭이 큽니다.
평소 자가진단을 하셨을 때 혈당의 변동이 너무나 커, 잘 치료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많으셨는데
래원하신 후 정확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이해를 하신 후 3개월 치료를 진행하셨습니다.
2013년 7월 8일 검사결과 당화혈색소 9.2%
2013년 10월 1일 검사결과 당화혈색소 8.1%
처음 방문하셨을때의 당화혈색소는 9.2% 였습니다.
3개월 치료를 진행한 후의 당화혈색소는 1.1% 하락한 8.1% 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상 범위에 진입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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