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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저혈당의 위험성

저혈당의 위험성

 

저혈당은 에너지원인 당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입니다.

우리 몸의 기관 중 가장 당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은 두뇌 입니다.

따라서 저혈당이 오게되면 뇌에 에너지원 공급이 고갈됨에 따라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에 따라 전신 자율신경게의 증상들이 주를 이루게됩니다.

 

 

저혈당의 일반적 증상

 

교감신경증상

발한, 떨림, 가슴두근거림,불안감,심한 배고픔

중추신경(뇌)증상-경증

두통,피로감, 집중력 저하

중추신경(뇌)증상-중증

의식장애,경련,혼수,구음장애,시력장애

 

 

저혈당증상은 절대적인 혈당 수치보다 개인차에 의해 좌우됩니다.

평소 매우 고혈당을 유지했던 사람이 혈당이 80만 되어도

가슴두근거림, 발한등의 저혈당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어떤 이는 혈당이 60까지 내려가도 별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혈당이 되는 수치는 평소 혈당 수치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혈당의 원인

 

저혈당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설포닐유레아제와 같은 양약과

인슐린 주사제 투여등이 있습니다.

인슐린이나 설포닐유레아제를 주사 혹은 경구로 복용하는 경우

반드시 자신의 혈당을 꾸준히 체크하여 저혈당을 예방해야 합니다.

 

심한 에너지 소비 활동 후 식사를 거른채 음주를 하는 사람도

저혈당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간, 신장등의 이상이나 호르몬결핍, 췌장기능이상에서도

저혈당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저혈당 왜 위험한가?

 

통상적으로 초기 저혈당 자체는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발한이나 가슴두근거림등은 당분을 섭취하면 금방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혈당이 50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

의식 혼미, 신경계증상, 나아가 혼수상태에까지 빠질 수 있기때문에

저혈당을 위험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번의 저혈당이 반복되는 경우 뇌 자체에

손상이 생겨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