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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면역력 관리는 균형잡힌 식습관이 중요하다

면역력 관리는 균형잡힌 식습관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잦은 에어컨 사용 등으로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커지며 찬 음식을 많이 섭취하다 보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집니다. 또한 면역력이 낮다면 만성설사나 제치기와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과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로 발열 반응이 심해 힘들어하는 일이 잦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신체는 체온이 조금만 덜어져도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온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이에 면역력 관리는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예방이 가능하여 무엇보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잘 선택하고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관리에 좋은 붉은 색소 음식 "비트"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 고등어, 사과, 단호박, 비트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비트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 A, 비타민 B 등의 성분은 물론, 다양한 범위에서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나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토마토의 약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에 폐람, 폐렴 등 암 예방을 도와주며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 선택과 손질은 어떻게?



비트를 고를 때 표면이 매끄럽고 둥그스름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트를 반으로 자르면 붉은색 선이 보이는데, 선이 선명하다면 수확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색상 확인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비트는 껍질이 매우 단단하여 칼을 이용하기 보다 쿠킹 페이퍼로 비트를 감싸 오븐이나 레인지에 살짝 굽거나 열을 가하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질 후 비트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생것으로 샐러드나 생채로 해서 먹거나 수프를 끓여 먹는 것이 맛도 좋고 요리하기에 쉽습니다. 


* 비트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친타월로 감싼 후 팩에 넣어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고 뿌리는 약 2주, 잎은 3~5일까지는 보관이 가능하나 빠른 기간 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