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벌레물림 주의

여름휴가 벌레물림 주의

무더운 여름철 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과 바다로 떠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집니다. 특히나 휴가철 피서지에서 즐거운 휴식을 보내지만 항상 겪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벌레물림입니다. 흔히 일어나는만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지 야외활동시 벌레물림 예방

야외 피서지에서는 피부감염 및 염증을 일으키는 각 종 벌레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긴 옷을 입는다거나, 모기와 진드기 등의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잇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매년 증가하는 해충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모기기피제를 선택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의사항으로는 기피제는 모기를 막아주는 제품이지 죽이는 것이 아니므로 지속되는 시간 2~4시간을 고려하여 다시 뿌려주도록 합니다. 더불어 6개월 미만의 영유아들은 사용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여름휴가 벌레물림 발생시에는?

예방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레에 물렸을 경우 바르는 약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모기 및 벌레에 물릴 경우 가려운 부위를 긁어서 피부에 상처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나거나 물린 부위에 바닷물 등이 닿을 경우 각 종 세균 등이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물린 즉시 치료약을 발라주어 가려움 및 붓기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