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운동 시간 30분이 적당하다
여름철 가장 많은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그래서 여러 다양한 운동을 실천하고 계실 텐데요.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운동 무조건 오래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헬스장에 가면 트레이너 분들이 항상 이야기합니다. '이제 더이상 하기 힘들어서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그때부터 지방이 태워지면서 살이 빠지니 더 열심히 운동'하라 말합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그렇지만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몸이 지쳐버릴정도로 힘들게 운동하는 경우보다 여력이 남는 정도로 하는 운동이 다이어트에 더욱더 도움이 된다고 나타났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분 좋은 연구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아스트리드 제스퍼슨 박사의 팀에서 진행한 연구로 건강은 하나 과체중인 남성 6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30분 그리고 1시간 운동하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13주간 운동을 하게 하였습니다.
운동으로는 조깅, 크로스 트레이닝(여러 다양한 종류의 유산소, 무산소운동을 조합한 운동), 사이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경우 운동 후 상태 그리고 기분에 대한 설문에도 응답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더욱 짧은 시간이 30분 운동 그룹의 경우 평균 3.6kg이 감소한 반면 1시간 운동 그룹의 경우 평균 2.25kg을 감량하였습니다.
제스퍼슨 박사는 "운동시간이 작은 그룹의 사람들은 에너지가 남아 운동 이외의 시간에 더 활동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30분 운동한 그룹은 엘리베이터 대신에 거는다거나 개를 산책시키고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타는 등과 같은 하루 전체적인 운동량이 더욱 많았다 합니다.
반면에 1시간 운동한 그룹은 운동 후에 피곤함을 많이 느껴 신체 활동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지치도록 운동하는 것보다도 어느 정도 여력이 남는 것이 더욱더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본인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운동시간을 잘 지켜하는 것이 더욱 도움되니 잘 실천하여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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