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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소화에 좋은 매실의 효능

소화에 좋은 매실의 효능



소화가 안된다고 할 때 소화제를 찾기도 하지만 건강한 소화제라 할 수 있는 과일 매실을 찾기도 합니다. 매실은 6월이 제철과일인데 구연산 함량이 많아 시고 단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실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실의 효능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실에 들어가있는 구연산은 당질 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의 경우 위장을 활발하게 해주어 식욕을 돋우어줄뿐 아니라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앞서 말한 거소가 같이 소화가 잘 안될 때도 매실은 도움이 되는데, 체하였을 때 소화제 대신으로도 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열을 흡수하는 작용 또한하여 해열에도 도움을 주고, 간기능 활성화 및 담즙분비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매실의 효능은?


매실은 항균 기능, 해독 기능, 면역력 증가 등이 있어 설사가 계속될 때 먹을 경우 효과적인데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음식점에서 식사 후 매실차를 주는 곳들이 있는데 식사하고 나서 몸이 좋지 않은 경우 매실차를 마시면 탈을 나는 것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속이 많이 쓰리다거나 치아가 약한 분들의 경우 섭취량을 제한하고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에 좋은 매실의 효능을 즐기는 매실차, 매실주 만드는 방법


매실차 만드는 방법

매실차의 경우  풋매실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뺀 후에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가면서 용기 7할 정도만 담습니다. 그대로 밀봉하여 실온에 100여일 보관하면 매실이 떠오르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매실을 건져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차를 마실 때에는 매실 시럽을 찻수저로 3번에서 4번 정도 덜어서 잔에 담고 생수를 부은 후 하루에 1잔 ~ 2잔 정도 마십니다.


매실주 만드는 방법

매실주의 경우 풋매실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뒤에 서늘한 곳에 말립니다. 그대로 매실을 용기에 담은 후 흑설탕을 넣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3개월 정도가 지날 경우 술이 숙성되는데 이 시점에 매실 건더기를 건져낸 후 술만 걸러서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