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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만성 신부전증 증상 신기능이 많이 떨어져야

만성 신부전증 증상 신기능이 많이 떨어져야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전신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만성 신부전증은 여러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정상 신장기능과 비교하였을 때 35% ~ 50%가량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별다른 만성 신부전증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급성 신부전증은 말 그대로 신장기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을 말하며,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거한다거나 치료를 잘 실시하면 회복 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은 서서히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말하는데 급성과 다르게 신장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없어 더 무서운 질환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단백뇨가 검출된다거나 혈장 크레아티닌이 증가하는 등의 검사상 이상소견을 보이곤 합니다. 그렇지만 신장의 기능이 점점 감소함에 따라서 신체 내 수분과 전해질을 배설하고 조절하기 어려워지면서 수분이 축적되어 부종 및 고혈압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신장의 기능 중에 혈압 조절기능 또한 나빠지게 되면서 혈관작용 호르몬 생성에 의하여 혈압상승을 보이게 되고 고혈압과 울혈성 심부전에 이르게 됩니다. 요소가 축적되면서 고지소혈증을 초래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요독증이 오게됩니다.



만성 신부전증 증상 발견전 정기검진이 중요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쉽게 피로감을 호소하고, 앞서 말한 부종과 소변에서 거품 및 혈뇨 증상을 호소할 수 있지만 대개 특별히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고혈압과 당뇨병, 고령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비롯하여 일반인들도 정기검진을 통하여 신장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