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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급성 신부전 만성신부전 걸릴 위험성 높다

급성 신부전 만성신부전 걸릴 위험성 높다



급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이 수시간부터 수일에 걸쳐서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 기능의 저하는 우리 몸에 질소 노폐물들이 축적되게하여 혈액 내부에 고질소혈증이 발생하게하고, 전해질 및 체액 균형에 이상 등이 발생되게 됩니다. 급성 신부전의 경우 전체 입원환자 5% 정도에서 발생하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경우 30%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출처: 국내 임상진료지침) 2012년 발표되었던 자료에 의하면 급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만성 신부전(CKD)에 걸릴 위험성이 8.8배 증가하며, 투석 및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ESRD)에 걸릴 위험성이 3.1배 증가한다 합니다.



당뇨병 환자 급성 신부전 발생 위험성이?


미국에서 발행되는 국제학술지인 Critical Care Clini의 2015년에 발표되었던 자료에 의하면 당뇨환자는 특히나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확류이 높으며, 평상시 오래 먹는 진통제 (NASID), 항바이러스제, 항생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의 약 70%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해서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처럼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고령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심혈관계 질환  진단 및 치료에 필수라 할 수 있는 조영제 사용 또한 함께 증가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조영제에 따른 급성시부전 발생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이유들로 조영제 투여의 경우 70세 이상과 특히 신장질환, 단백뇨, 당뇨병, 심부전, 탈수증, 간경변, 메트포르민이 포함된 혈당강하제 등을 복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더욱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희생한의원 김지만원장의 유럽내분비 내과학회지 (Endocrinology, Diabetes & Metabolism' 당뇨병성 신부전-만성 신장질환3기- 환자의 치료 임상 사례 논문


물론 급성 신부전의 경우 회복이 어려운 만성 신부전과 달리 회복이 가능하기에 다행이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급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만성 신부전으로 넘어갈 위험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이며, 만성 신부전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습관 조정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