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 신장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우리나라 투석을 필요로하는 신부전 환자가 매년 약 12,000명이 새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부전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3가지로 당뇨와 고혈압 그리고 사구체신염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당뇨병으로 전체 환자 가운데 48%를 차지합니다. 특히나 당뇨병성 신부전의 경우 투석치료를 실시하여도 5년 생존율이 약 60%이며, 10년 생존율이 약 30% 가까이 떨어질 정도로 예후가 안좋다 할 수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을 넘어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경우 투석치료 및 신장이식가 필요한데 투석 치료의 경우 평생을 걸쳐서 해야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워 환자를 괴롭히곤 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투석환자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으로 신장이식을 원하는데, 신장이식은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고, 신장 제공자가 있어야만 합니다. 더불어 수술을 한다고 하여도 거부반응을 비롯해 면역억제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고려해야하는 등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신부전은 신기능부전이라고도 하는데 혈액 내의 노폐물들을 걸러내주고 배출해주는 기능을 하는 신장에 장애가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 속에 노폐물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수분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여러 다양한 한병증을 비롯하여 고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 1차적으로 여과를 담당하는 기관이 바로 사구체인데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할 경우 사구체의 사구체여과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신부전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
급성신부전이란?
신장이 갑작스럽게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과는 다르게 치료를 한 이후 정상으로 돌아올 수가 있습니다. 심한 상해나, 신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복잡한 수술 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만성 신부전이란?
만성 신부전은 이 신부전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부전의 경우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게 더욱 무서운데 증상이 없다가 수개월 혹은 수년간 진행된 후 여러 다양한 증상을 보이곤 합니다. 사구체여과속도가 늦어지게되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더욱 심각해질 경우 말기신부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 신장이식 및 투석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유럽 내분비내과 학회지 'Endocrinology, Diabetes&Metabolism' 당뇨병성 신부전 환자(만성신장질환 3기)의 치료 임상 사례 논문>
이처럼 신장으 한 번 망가지게 될 경우 회복하기 어렵다보니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을 통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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