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병 원인 당뇨
신장은 양쪽을 합하여 300g 가량의 무게를 가진 작은 장기입니다. 그렇지만 신장으로 향하는 혈액양은 1분에 약 1리터에 달하는데 신장으로 들어온 혈액은 사구체라 불리우는 우리 몸의 필터 역할을 하는 기관을 통해 분당 120ml 정도 거르는데 이를 사구체여과율이라 말하며 신장기능을 측정하는 척도가 됩니다.
만성콩팥병이란?
신장이 손상되면서 신장기능을 점차 잃어가는 질환을 만성콩팥병, 만성신부전이라고 말하는데, 혈뇨 및 단백뇨와 같은 신장손상의 증상들을 보이거나 신장기능을 알려주는 사구체여과율이 60 ml/min/1.73㎡미만으로 감소된 상태가 3달 이상 만성적으로 보여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만성콩팥병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하여야 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만성콩팥병 원인 대표적으로 당뇨
대표적인 원인으로 불리는 3가지는 당뇨와 고혈압 그리고 사구체신염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당뇨의 경우 전체 발병 원인에 절반에 해당 될 정도로 만성콩팥병의 주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따른 만성신부전의 경우 당뇨유병기간이 길면 길수록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속도가 빠른데, 소변을 보았을 때 단백뇨가 보일 경우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콩팥병 원인 중 고혈압도 무시못하는데,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상승한 혈압으로 인하여 혈액흐름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사구체가 손상과 신장의 주요 기능인 혈액여과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신장 손상이 있을 때에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서 고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중요한 콩팥병
신장은 50%이상 손상된다고 하더라도 자각증상을 보이지 않아 이상 증상을 느끼고 병원 방문시에 절반이상 신장이 망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신장기능이 70% 이상일 경우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보이지 않고, 30% ~ 70%에는 피곤한 증상, 손발 부종 등의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신장기능이 더 떨어진다 하더라고 무기력하거나 식욕저하 정도로 증상이 미미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중요한데, 신장검사로는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 다른 검사들과 비교시 간단하며 이를 통하여 조기에 질환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적절한 관리와 병의 진행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1년에 1번 씩은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소견을 발견된다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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