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요 단백뇨 신장질환 의심 증상

단백요 단백뇨 신장질환 의심 증상

단백요 단백뇨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소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본래 단백질의 경우 대사과장 가운데 신장에서 흡수되며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 되었다는 것은 노폐물의 배출 그리고 재흡수를 담당하고 있는 신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 단백은 정상소변에서도 어느정도 포함 될 수 있는데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500mg 이상의 단백이 배설되었을 때 명백하게 단백뇨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보다 적은 양이라 할 수 있는 하루에 30mg에서 300mg 사이의 단백질이 배출 되는 경우를 미세 단백뇨라 말합니다.

신장질환 의심 증상 단백뇨 (단백뇨)

당뇨병을 비롯하여 고혈압과 사구체신염 등에 의한 신장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이 단백뇨가 배출 될 수 있는데, 특히나 하루에 배설되어지는 단백량이 3.5g 이상일 정도가 있는데 이를 신증후군이라 합니다. 단백뇨는 신장의 사구체, 세뇨관 등에 이상이 있을 때 관찰되어지는데 사구체 이상에 따라 발생하는 단백뇨(단백요)는 신장염을 비롯하여, 당뇨와 간염, 악성종양 등에서 신장염을 동반할 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거품뇨 보이면 모두 단백요가?

대개 소변을 보았을 때 거품뇨를 보이면 단백뇨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소변을 보았을 때 거품이 있다하여 무조건 단백뇨가 있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필히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단백뇨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에 심각한 질환이 없더라도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환이 없어도 소량의 단백뇨가 나오는 것을 기능성 단백뇨라고 말하며, 이 기능성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생겼다 사라지기에 신장에 별다른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기립성 단백뇨(단백뇨)는 무엇일까?

장시간 동안 서있거나 대개 오전에는 없으나 활동이 많은 오후에 단백뇨가 주로 검출되는 경우, 운동을 격하게 실천한 이후에 발생하는 단백뇨를 기립성 단백뇨라고 부르며 일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