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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합병증 예방 혈당조절이 기본

당뇨합병증 예방 혈당조절이 기본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당뇨합병증은 매우 다양하며 형태 또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통적인 현상은 혈당농도가 정상과 비교시 높게 유지되면서 신체의 여러 대사장애가 발생하면서 야기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당뇨병 유병기간과 고혈당의 정도에 따라서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당뇨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당뇨병 합병증은 일단 크게 급성합병증으로 나누어지는데 급성합병증은 혈당조절이 어려워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거나 과하게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합병증은 장기간 당뇨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신에 걸쳐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중 만성합병증은 대개 혈관이 망가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경우 만성 당뇨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당뇨합병증 예방의 기본


만성 당뇨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고혈당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철저한 혈당조절이 가장 기본이 된다 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당뇨합병증 예방이자 관리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혈당조절, 정기적 운동, 정기 검사 등이 있으며 각 환자별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꾸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한방 치료를 통해서 신장기능수치가 40%대에서 90%대까지 올라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정기검사는 필수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 생활관리, 의학적 처방 실행 등을 꾸준하게 실천하여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당뇨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당뇨합병증 관련 교육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발에 발생하는 합병증의 발생률이 적으며, 족부절단의 횟수 또한 줄어든 것은 유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교육만큼 또 중요한 것이 바로 정기적인 검사라 할 수 있는데 당뇨합병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는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혈당과 신체내 변화를 확인하고 판단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개 실시되는 검사를 살펴보면 소변 및 혈액에서 요단백, 요당, 혈당,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간기능 검사 등을 통해서 혈당의 상태와 신장기능, 간기능, 지방대사이상 등을 파악하고, 당뇨망막병증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안저검사, 심장기능을 확인하는 심전도 검사, 신경병증을 확인하는 신경전도 검사를 합니다.



만성 당뇨합병증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에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혈당조절을 통하여 혈당을 정상에 근접하게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동반 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뇨합병증이 발생하였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 및 치료 할 경우 장애를 최소화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잘 살 수 있다는 점을 잊지않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