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당뇨수치 체크 하셔야합니다.
당뇨병은 만성 난치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당뇨는 만성 합병증을 초래하기에 더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합병증은 실명유발, 족부절단, 신장이식 또는 투석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더 심각할 경우 생명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당뇨합병증은 전신의 모든 장기를 위협하기에 규칙적인 당뇨수치 체크를 통한 예방 및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식후당뇨수치 체크
공복당뇨수치가 126mg/dL 이상 그리고 식후당뇨수치가 200mg/dL 이상일 때 당뇨로 진단하는데 식후혈당이 140mg/dl~
199mg/dL안인 경우를 내당능 장애라 부르며, 공복혈당수치가 100mg/dL~125mg/dL인 경우를 공복혈당 장애라 하며, 당뇨병 전단계로 불리웁니다.
식후당뇨수치는 보통 식사를 하고 나서 1시간 뒤에 재는 것을 말하며, 표준화 된 검사법으로는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30분 간격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대개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혈당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기 때문에 공복혈당수치와 비교시 수치가 높은
것이 정상적이라 할 수 있지만 식후당뇨수치가 180mg/dL 이하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공복당뇨수치와 당화혈색소 수치
식후당뇨수치 외에도 공복혈당을 체크하는 공복혈당수치는 전일 저녁식사를 한 이후 공복 상태로 8시간 이상 경과한 다음날 공복인 상태에서 채혈한 혈당수치를 식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공복혈당수치라 합니다. 정상적인 공복혈당 수치는 100mg/dL 미만으로 당뇨환자의 목표수치는 80mg/dL ~ 120mg/dL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의 3개월간 평균 혈당조절 상태를 나타내주는 수치인데 6.5가 안전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없는 정상인 경우 대개 5.7% 미만의 당화혈색소가 존재하며 당뇨가 심할 경우 이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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