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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 혈당검사 왜 중요할까

당뇨 혈당검사 왜 중요할까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혹은 작용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고혈당 상태로 조절되지 않으면서 여러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혈당검사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혈당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혈당수치는 식이와 신체 활동 상태 등에 따른 생리적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정확한 당뇨 진단을 위해서는 공복상태에서 채혈을 하여야 합니다.




혈당검사를 통한 혈당수치 체크가 중요한 이유는


당뇨를 치료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발생할 수 잇는 다양한 당뇨합병증을 줄이기 위하여 혈당검사를 통해 체크하는 혈당수치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의 혈당수치 체크는 여러 요인들에 의하여 변동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혈당의 조절 추이를 확인 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혈색소와 당이 결합한 형태를 말하는데,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 될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 또한 높아집니다. 이 혈당검사로 당화혈색소 검사는 2개월에서 4개월 간의 평균혈당 수치를 반영하므로 장기간 혈당의 조절정도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당뇨 혈당검사 방법은?


공복혈당는 저녁 12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체 아침 일찍이 8시경 쯤에 검사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방법입니다. 2번 이상 비정상적으로 나오게 될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검사는 통상적으로 식사 이후에 혈당 증가에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당부하 검사는 혈당 증가가 신체에 얼마나 더 잘 대처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포도당을 적당량 섭취한 후에 검사합니다.



혈당 관리 목표 살펴보기


개개인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분명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 공복혈당의 경우 90~130mg/dL, 식후 혈당의 경우 180mg/dL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자가혈당 측정을 하여 혈당검사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각 개인별로 반응을 평가하고 목표한 바와 같이 당이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